어느 지하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지난 전시ECHOES OF THE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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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ES OF THE SELF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의 변화는 작고 미세한 떨림으로 스쳐 지나가지만, 그 흔적은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 조용한 울림을 만든다. 빛과 색이 천천히 스며들고 쌓이는 과정 속에서 흐름, 흔적, 레이어는 하나의 내면적 풍경이 된다. 겹겹이 남겨진 자국은 시간 속에서 변화하는 자아의 결이자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메아리다. 이번 전시는 내가 지나온 감정의 궤적을 따라가며 내면 깊은 곳에서 울리는 작은 파동을 하나의 공간으로 펼쳐낸 기록이다.


《ECHOES OF THE SELF》

작가: HYERI JEON @rubyh.jeon

UCLA Sociology B.A.


25. 12. 27. - 25. 12. 30. (전시연장 25. 1. 4.까지)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