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한다. 나의 사랑과 타인의 사랑은 서로 다른 형태를 띤다. 나에게 있어 사랑은 어떤 형태일까. 사람들이 느끼는 사랑은 어떤 형태일까. 내 안에 있는 사랑의 감정이 이미지로 나타날 때 타인에게 나의 사랑은 어떠한 느낌으로 다가갈까. 이번 전시는 작가가 느끼는 사랑에 관한 전시로, 늘 아이같이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작가의 생각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오랫동안 사랑이란 감정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방식을 고민해왔고 사랑이란 감정을 통해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해왔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늘 긍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사랑은 항상 아름답고 기쁘고 달콤하지 않다. 작가가 생각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아주 복잡한, 끊임 없는 미로 같아 때로는 막다른 길에서 좌절하고 잘못된 길의 함정에 빠져서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그렇게 다양한 감정들이 하나가 될 때 진정한 사랑이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사랑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될 수 있고 다채로운 색감을 가질 수 있다. 작가의 그림에서 다양한 사랑의 이미지들이 표현하는 감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느껴본다면 전시를 감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한다. 나의 사랑과 타인의 사랑은 서로 다른 형태를 띤다. 나에게 있어 사랑은 어떤 형태일까. 사람들이 느끼는 사랑은 어떤 형태일까. 내 안에 있는 사랑의 감정이 이미지로 나타날 때 타인에게 나의 사랑은 어떠한 느낌으로 다가갈까.
이번 전시는 작가가 느끼는 사랑에 관한 전시로, 늘 아이같이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작가의 생각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오랫동안 사랑이란 감정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방식을 고민해왔고 사랑이란 감정을 통해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해왔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늘 긍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사랑은 항상 아름답고 기쁘고 달콤하지 않다. 작가가 생각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아주 복잡한, 끊임 없는 미로 같아 때로는 막다른 길에서 좌절하고 잘못된 길의 함정에 빠져서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그렇게 다양한 감정들이 하나가 될 때 진정한 사랑이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사랑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될 수 있고 다채로운 색감을 가질 수 있다.
작가의 그림에서 다양한 사랑의 이미지들이 표현하는 감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느껴본다면 전시를 감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2:00 - 19:00
미미
@hanamimilee
hanamimilee@gmail.com
교토세이카대학교 일러스트학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