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ments of love are everywhere》 사랑하는 순간은 어디에나 있다. 낯선 이방인으로 존재하는 곳에서도, 사랑하는 순간들은 어디에나 있음을 느끼며 준비해 왔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그 안에서 여유를 가지고 사랑하는 순간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순간들을 사랑하시나요? 저는 최근 적당히 쌀쌀한 날씨 속에서 몸을 부르르 떨며 마셨던 따뜻한 카푸치노, 오랜만에 주문한 소주가 입안에서 달콤하게 퍼졌던 순간, 그리고 마음 맞는 사람들과 취향을 흠뻑 나누며 깊은 대화를 나눴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그런 소소하지만 특별한 순간들이 저에게는 사랑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이 전시가 여러분에게도 그런 순간들에 대한 공감과 여유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 공간에서 잠시라도 사랑하는 순간을 만나실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저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The moments of love are everywhere》 작가: 나윤호 @la.yunho 25. 03. 27. - 25. 03. 30.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한유화, 가지마요, 2025. 캔버스에 유채, 53x40.9> <한유화, 불안해요, 2025. 캔버스에 유채, 30x30> <한유화, 불쌍해요, 2025. 캔버스에 유채, 24.2x33.4> 질투. 질투는 숨겨야 하는 추악한 감정일까? 귀엽고 순수한 마음일까? 질투의 3단계가 있다. 첫 번째는 붉은 소유욕. 상대를 놓아주기 싫어서 손을 꼭 쥐고 있다. 그렇지만 너무 세게 잡아서 내용물은 흘러나온다. 남은 것이라도 잡기 위해서 더 세게 힘을 주지만 결국은 그 행동으로 인해 모두 새어나오게 될 것. 아픈 흔적만이 남는다. 두 번째는 푸른 망상. 질투의 생각은 피어나오는 연기처럼 이런저런 망상을 불러일으킨다. 흔들리는 동공과 멈추지 않는 생각들. 극단적인 상황으로 흘러간다. 그렇게 망상이 실제라고 믿게 되며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확신한다. 세 번째는 숲속에서의 자기연민. 망상은 상대를 부정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가둔다. 제일 불쌍한 존재는 바로 나. 바깥 세상과의 단절이 이루어지며 자기만의 숲속 안에서 하염없이 자신을 불쌍해 한다.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은 질투다. 《무형의 울림》 작가: 김민창 @m_i_n___c , 박소현 _plily_5 , 박혜주 @_aejoo , 송다은 @roxaolo_7 , 유은아 yueuna227 , 윤해원 @moon_two03 , 한유화 @yuhwa_works 사진: 갤러리 지하 @gallery_jiha 25. 02. 17. - 25. 02. 23.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김민창, 미잔영, 2025. 렌티큘러 프린트 53x72.7> <김민창, 미잔영, 2025. 디지털 프린트 12.7x17.7> 그리움. 그리움은 단순한 결핍이 아니라 기억과 정체성 형성에 심리적, 사회적 영향을 미친다. 이는 개인의 경험과 환경을 포함하여, 상실 뿐만 아니라 존재와 관계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현대사회는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지만, 동시에 실현되지 못한 선택과 상실을 부각시킨다. 선택의 기회가 많아질수록 선택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미련 또한 커지며, 이는 부재를 경험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특정 대상들에 대한 그리움은 물리적인 부재를 넘어 감각과 정서적 경험의 축적으로 기능하기도 한다.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억 속에서 변형되거나 재해석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리움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시간 속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감각적 경험을 형성한다. 이 작업은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바탕으로 한다. 가상 공간을 활용하여 불확실한 미래를 시각적으로 실험하며, 그리움을 유동적인 감각으로 탐구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그리움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변형되는지를 탐색하며, 추상적인 공간적 표현을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형상화한다. 그리고 가상 환경 내에서 감각적 요소와 추상적 구성을 결합하여, 시간성과 정체성이 고정된 존재가 아니라 불확실성과 변화 속에서 형성되는 과정을 탐색하는 매개체로 작동된다. 이로써 그리움은 시간의 연속성과 단절 사이에서 유동하는 감각적 경험이며, 과거의 흔적과 가능성이 교차하는 지점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무형의 울림》 작가: 김민창 @m_i_n___c , 박소현 _plily_5 , 박혜주 @_aejoo , 송다은 @roxaolo_7 , 유은아 yueuna227 , 윤해원 @moon_two03 , 한유화 @yuhwa_works 사진: 갤러리 지하 @gallery_jiha 25. 02. 17. - 25. 02. 23.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송다은, Fragile Nostalgia_01, 2025. 캔버스에 유채, 45.5x33.4> <송다은, Fragile Nostalgia_02, 2025. 판넬에 색연필, 20x20> 슬픔. ”기억의 잔상, 사라지는 것들” 미디어는 영원할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하드디스크는 손상될 수 있고, USB는 쉽게 망가진다. 저장된 데이터는 한순간에 읽을 수 없는 파일이 되어버린다. 기술이 발전할 수록 새로운 기기가 등장하고, 과거의 포맷은 지원되지 않으며, 결국 우리는 우리가 만든 기록을 스스로 해석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간다. 기록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읽을 수 없을 때,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리는가? 이 작업은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탐구다. 폴라로이드와 DSLR로 촬영한 후 인화된 사진을 기반으로 하지만, 완전한 형태로 남겨두지 않았다. 흐릿한 형상, 지워진 흔적, 미완성된 장면들. 개인의 역사와 추억도 이와 다르지 않다. 기술의 변화 속에서 소외되는 것들처럼, 우리의 기억도 점차 희미해지고, 감정조차도 잃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상실 속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애도하며, 무엇을 붙잡아야 하는가? 이 작업은 사라지는 것들 속에서 우리가 지켜가야 할 질문을 남기고자 한다. 《무형의 울림》 작가: 김민창 @m_i_n___c , 박소현 _plily_5 , 박혜주 @_aejoo , 송다은 @roxaolo_7 , 유은아 yueuna227 , 윤해원 @moon_two03 , 한유화 @yuhwa_works 사진: 갤러리 지하 @gallery_jiha 25. 02. 17. - 25. 02. 23.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박소현, 에로스: Έρως, 2025. 캔버스에 유채, 53x33.4> <박소현, 포보스: Φόβος, 2025. 캔버스에 유채, 53x33.4> 사랑과 공포. 신, 때로는 다이몬으로 불리는 그들은 인간보다 더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낸다. 그들의 감정은 거침없고 투명하다. 기쁨과 슬픔, 사랑과 공포를 숨기지 않는다. 때때로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미숙해 보이기도 하고, 한없이 위엄 있는 존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인간이 사회적 규범과 이성으로 감정을 다듬고 억누르는 것과 달리, 신적 존재들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한다. 이번 작품은 사랑과 공포라는 두 감정을 탐구한 연작으로, 각 작품이 하나의 감정이 절정에 이른 순간을 담고 있다. 사랑은 인간을 가장 강하게 만들기도, 가장 나약하게 만들기도 하는 감정이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서로를 갈망하고, 가까워지며 때로는 상처받는다. 반면 공포는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감정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게 한다. 하지만 그 공포는 실체가 없는 것에도 반응하며 때로 우리를 마비시킨다. 이 두 감정은 정반대처럼 보이지만, 무엇보다 밀접하게 얽혀 있다. 사랑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두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갈구하는 감정은 인간 뿐만 아니라 모든 존재가 느끼는 근본적인 감정일 것이다. 이 감정들은 상호보완적 관계를 이루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들을 원초적이고 날것의 형태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 연작은 에로스와 포보스, 사랑과 공포의 다이몬적 존재들이 감정을 마주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희극과 비극이 맞닿아 있는 두 개의 장면 속에서 기쁨과 슬픔, 두려움과 갈망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모습을 표현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감정의 울림이 전해지고, 그 순간이 강렬하게 새겨져 오래도록 공명하기를 바란다. 《무형의 울림》 작가: 김민창 @m_i_n___c , 박소현 _plily_5 , 박혜주 @_aejoo , 송다은 @roxaolo_7 , 유은아 yueuna227 , 윤해원 @moon_two03 , 한유화 @yuhwa_works 사진: 갤러리 지하 @gallery_jiha 25. 02. 17. - 25. 02. 23.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윤해원, 두다임 파르페, 2025. 판넬에 유채, 65x35> <윤해원, 유추프라카치아 타르트, 2025. 판넬에 유채, 19x33.3> <윤해원, 바로메츠 브라우니, 2025. 판넬에 유채, 15x15> 사랑 “사랑이란 무슨 맛일까?” 작가에게 사랑이란, 한 번도 맛본 적 없는 음식이다. 맛있는 음식은 먹어봐야, 다시 맛보고 싶은 법이다. 사랑도 경험해 봐야 다시 하고 싶은 법이다. 반대로 사랑을 해본 적 없다면, 그 감정을 원하지 않는다. 작가가 본 사랑은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형태이다. 작품에 보이는 음식은 상상의 식물로 만들어진 디저트이다. 상상의 식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누구도 맛볼 수 없을 것이다. 작가는 절대 맛을 볼 수도, 예측할 수도 없는 음식을 만들어, 작가 본인이 생각하는 사랑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사랑이란 감정은 매우 흔하다. 하지만, 나와 같은 사랑을 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그럼에도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울림을 주어, 또 다른 감정을 만든다. 살아가며 절대 맛보지 못할 이 디저트들이 울림을 만든다. 누군가에게 이 파장이 닿아 나와 다른 사랑의 형태를 이해하길 바란다. 《무형의 울림》 작가: 김민창 @m_i_n___c , 박소현 _plily_5 , 박혜주 @_aejoo , 송다은 @roxaolo_7 , 유은아 yueuna227 , 윤해원 @moon_two03 , 한유화 @yuhwa_works 사진: 갤러리 지하 @gallery_jiha 25. 02. 17. - 25. 02. 23.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유은아, 깊게 자리 잡은 불안은 마치 스노우볼 같았다, 2025. 캔버스에 유채, 60.6x72.7> 깊게 자리 잡은 불안은 마치 스노우볼 속에 갇힌 감정과 같았다. 두꺼운 유리 벽 속에서 바깥 세상과 단절된 채 요동치며 흔들렸다. 작품에서 스노우볼 속 무표정하게 힘없이 앉아있는 모습은 불안에 저항할 수 없는 상태를 나타낸다. 이끄는 말이 없는 마차의 외형을 한 스노우볼은 어느 곳으로도 나아가지 못한 채 멈춰 버린 감정의 상태를 시각화 했다. 말이 없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길을 잃은 듯한 공허함과 불안이 더욱 부각된다. 마차의 바퀴는 스테인드글라스처럼 깨진 조각들이 이어져 있다. 이는 불안과 외로움 속에서 형체를 갖지 못한 채 흩어진 감정의 파편을 의미한다. 동시에 부서지고 이어진 유리조각은 복잡한 내면의 조각들이 서로 엉켜있음을 시각화한 것이다. 마차가 놓인 배경은 외딴 숲 속이다. 이는 타인에게서 고립된 마음의 상태이자, 불안과 외로움이 자라나는 어두운 내면의 공간이다. 깊고 고요한 숲은 감정이 메아리 치며 울려 퍼지는 곳이자, 동시에 그 소리가 흡수되어 사라지는 장소다. 결국 이 숲은 또 하나의 거대한 스노우볼인 셈이다. 《무형의 울림》 작가: 김민창 @m_i_n___c , 박소현 _plily_5 , 박혜주 @_aejoo , 송다은 @roxaolo_7 , 유은아 yueuna227 , 윤해원 @moon_two03 , 한유화 @yuhwa_works 사진: 갤러리 지하 @gallery_jiha 25. 02. 17. - 25. 02. 23.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무형의 울림》 경희대학교 미술학부 회화전공 3학년 전시 《무형의 울림》은 눈에 보이지 않고 형태를 가질 수 없는 감정이나 내면의 움직임을 탐구합니다. 이 전시는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감정이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들을 지나며 우리의 마음 속 어딘가에 작은 떨림을 남기고, 그 파장이 우리 삶과 진동하며 울림을 만들어내는 순간들을 포착하여 시각적으로 남깁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소할 수도 있는 작은 감정들의 흔적을 일깨워 각자의 삶의 울림과 공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무형의 울림》 작가: 김민창 @m_i_n___c , 박소현 _plily_5 , 박혜주 @_aejoo , 송다은 @roxaolo_7 , 유은아 yueuna227 , 윤해원 @moon_two03 , 한유화 @yuhwa_works 25. 02. 17. - 25. 02. 23.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갤러리 지하에서 김민영 작가님의 헤비 페인트 아이패드 드로잉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조명에 변화하는 색감과 헤비 페인트 앱에 대해 배워보고 서로의 그림을 나눠봤습니다. 김민영 작가님 특유의 작업 스타일을 경험해볼 수 있는 클래스였습니다. 작가: 김민영 @minkim_art 공간: 갤러리 지하 @galliery_jiha

《clouds》 구름은 지구, 행성 또는 위성의 대기에 떠다니는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들의 집합체이다. 구름은 액체, 고체, 기체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이고 흩어지며 움직이고 반사하는 등 다양한 형태와 상태로 변화한다. 우리는 아래에서 휘발된 작은 물방울들이 모인 모습을 바라보면서 개인적인 연상과 투사를 통해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일기처럼 그려 모아온 구름 형태의 드로잉들을 선보인다. 《clouds》 작가: 이푸로니 서울에서 활동하는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기도 한다. 비주얼 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 명확성과 불명확성, 언어와 그림, 자연의 이미지와 형태 변이, 자연순환의 풍경에 관심이 많다. 한국에서 태어나 요르단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로드아일랜드디자인대학(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였다. 2008년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차세대디자인리더로 선정되었으며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스타상품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 두산아트센터, 신세계백화점,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롯데갤러리, 서울대학교미술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했고 기업 및 단체를 위한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과 전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KT에서 가구와 마법의 양탄자, ddp 서울♥평양, ryse 호텔에서 열린 ‘손의 발전’ 등의 디자인 전시를 기획하였다. 25. 02. 07. - 25. 02. 10. 13:00 - 17: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clouds》 구름은 지구, 행성 또는 위성의 대기에 떠다니는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들의 집합체이다. 구름은 액체, 고체, 기체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이고 흩어지며 움직이고 반사하는 등 다양한 형태와 상태로 변화한다. 우리는 아래에서 휘발된 작은 물방울들이 모인 모습을 바라보면서 개인적인 연상과 투사를 통해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일기처럼 그려 모아온 구름 형태의 드로잉들을 선보인다. 《clouds》 작가: 이푸로니 서울에서 활동하는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기도 한다. 비주얼 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 명확성과 불명확성, 언어와 그림, 자연의 이미지와 형태 변이, 자연순환의 풍경에 관심이 많다. 한국에서 태어나 요르단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로드아일랜드디자인대학(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였다. 2008년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차세대디자인리더로 선정되었으며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스타상품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 두산아트센터, 신세계백화점,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롯데갤러리, 서울대학교미술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했고 기업 및 단체를 위한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과 전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KT에서 가구와 마법의 양탄자, ddp 서울♥평양, ryse 호텔에서 열린 ‘손의 발전’ 등의 디자인 전시를 기획하였다. 사진: 김기환 @gallery_jiha 25. 02. 07. - 25. 02. 10. 13:00 - 17: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clouds》 구름은 지구, 행성 또는 위성의 대기에 떠다니는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들의 집합체이다. 구름은 액체, 고체, 기체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이고 흩어지며 움직이고 반사하는 등 다양한 형태와 상태로 변화한다. 우리는 아래에서 휘발된 작은 물방울들이 모인 모습을 바라보면서 개인적인 연상과 투사를 통해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일기처럼 그려 모아온 구름 형태의 드로잉들을 선보인다. 《clouds》 작가: 이푸로니 서울에서 활동하는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기도 한다. 비주얼 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 명확성과 불명확성, 언어와 그림, 자연의 이미지와 형태 변이, 자연순환의 풍경에 관심이 많다. 한국에서 태어나 요르단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로드아일랜드디자인대학(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였다. 2008년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차세대디자인리더로 선정되었으며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스타상품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 두산아트센터, 신세계백화점,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롯데갤러리, 서울대학교미술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했고 기업 및 단체를 위한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과 전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KT에서 가구와 마법의 양탄자, ddp 서울♥평양, ryse 호텔에서 열린 ‘손의 발전’ 등의 디자인 전시를 기획하였다. 사진: 김기환 @gallery_jiha 25. 02. 07. - 25. 02. 10. 13:00 - 17: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