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하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경희대학교 미술학부 회화전공 3학년 전시 《무형의 울림》은 눈에 보이지 않고 형태를 가질 수 없는 감정이나 내면의 움직임을 탐구합니다. 이 전시는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감정이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들을 지나며 우리의 마음 속 어딘가에 작은 떨림을 남기고, 그 파장이 우리 삶과 진동하며 울림을 만들어내는 순간들을 포착하여 시각적으로 남깁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소할 수도 있는 작은 감정들의 흔적을 일깨워 각자의 삶의 울림과 공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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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연 : The other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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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휘진 : MEMORY BALL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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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 복음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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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채민주, 임정우 : TRY-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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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원 : 소피의 첫 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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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인, 박규원, 박소민, 우정연 : 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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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셉 : 어설프지만, 멋있는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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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eXplainable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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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호 : 그냥 그렇게 있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