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하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경희대학교 미술학부 회화전공 3학년 전시 《무형의 울림》은 눈에 보이지 않고 형태를 가질 수 없는 감정이나 내면의 움직임을 탐구합니다. 이 전시는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감정이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들을 지나며 우리의 마음 속 어딘가에 작은 떨림을 남기고, 그 파장이 우리 삶과 진동하며 울림을 만들어내는 순간들을 포착하여 시각적으로 남깁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소할 수도 있는 작은 감정들의 흔적을 일깨워 각자의 삶의 울림과 공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전시정가영, 채민주, 임정우 : TRY-ANGLE




전시소개

<TRY-ANGLE> : 서로 다른 세 명의 눈높이로 만들어진 각도. 그 안에 다양한 관점을 담아내려 시도하다.

서로 다른 각도 속에서 선을 이어 면을 이루고, 그 위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표현하려 시도하는 세 쌍의 손길. 그 손길을 통해, 각자의 관점을 잇고 당겨 공간을 채우려 한다.

전시기간2022년 11월 24일(목) - 2022년 11월 30일(수)
운영시간

12:00 - 19:00

참여작가

정가영 vskan4531@naver.com

채민주 cjsbyss21@naver.com

임정우 jennylim9812@naver.com / @jen_rs_

작가소개

덕성여자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졸업

전시장소갤러리 지하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11길 15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