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낯선 세계로의 첫걸음》 동덕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전시학회, 공간연구회의 첫 번째 전시 《이방인: 낯선 세계로의 첫걸음》은 우리가 낯선 환경 속에서 경험하는 이방인의 정체성과 그 과정을 탐구합니다. 이 전시는 단순한 물리적 이동을 넘어, 문화적, 정서적, 심리적 경계를 넘나드는 이방인의 경험을 조명하고, 작품들은 낯선 현실을 마주하며 겪는 감정과 생각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삶 속에서 겪었던 낯선 순간들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전시를 관람하면서 관람객들은 그 속에 숨겨진 용기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재정의할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방인: 낯선 세계로의 첫걸음》이 여러분에게 이방인으로 존재했던 순간들을 재조명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방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방인: 낯선 세계로의 첫걸음》 작가: 동덕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전시학회 '공간연구회' 김주영, 문채린, 박선우, 안지혜, 연혜윤 @yeonhyeyoon, 이시은, 이진주 @seapear_ll 25. 01. 16. - 25. 01. 19.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存在意義》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의 경계선은 어디이며 무엇이 그것을 정의하는가? 작가: 전소영 @plasticttree 사진: 김기환 @gallery_jiha 25. 01. 03. - 25. 01. 05. 12:00 - 17: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piety> 세상에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종교이다. 종교란 초자연적인 힘, 혹은 영적인 존재에 대한 믿음을 공유하는 이들의 신앙체계이며, 과거에는 종교의 힘은 지금보다도 더 막강했다. 현재까지도 종교라는 개념은 우리 사회 속에 다양한 위치에서 각각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물질적인 형태도 없이 그저 믿음과 개념으로 존재하며 개개인, 혹은 집단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흥미로우면서도 의아하게 다가왔다. 사실 신자들은 그저 인간보다 우월한, 모든 것을 조종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힘이 존재하며 그로 인해 개인의 이득을 취득할 수 있다고 믿는 편이 편하다고 느끼는 걸지도 모른다. 이러한 나의 생각을 이번 작품 <piety>에 담아보고자 했다. 이 작품을 통해 종교라는 개념을 향한 나의 의문점, 혹은 내가 느낀 아이러니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개인에게 있어서 종교는 삶의 목표를 제시하고 나아갈 의미를 부여해 주기도 하지만 종교가 제시하는 삶의 방향에 너무 얽매여 사는 것은 부적절하다. 《存在意義》 작가: 전소영 @plasticttree 사진: 김기환 @gallery_jiha 25. 01. 03. - 25. 01. 05. 12:00 - 17: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存在意義》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의 경계선은 어디이며 무엇이 그것을 정의하는가? 작가: 전소영 @plasticttree 사진: 김기환 @gallery_jiha 25. 01. 03. - 25. 01. 05. 12:00 - 17: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存在意義》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의 경계선은 어디이며 무엇이 그것을 정의하는가? 작가: 전소영 @plasticttree 사진: 김기환 @gallery_jiha 25. 01. 03. - 25. 01. 05. 12:00 - 17: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存在意義》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의 경계선은 어디이며 무엇이 그것을 정의하는가? 《存在意義》 작가: 전소영 @plasticttree 25. 01. 03. - 25. 01. 05. 12:00 - 17: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2025 갤러리 지하 대관 공모 햇볕 한 줌 들지 않는 곳에서 우리는 구름을 그립니다. 땅속 깊이 내려앉아 가뭄을 피하는 나무처럼 우리는 뿌리를 펼칩니다. 지하에서의 운동은 지상으로 나아가려는 몸부림이 아니라 어디서도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갤러리 지하는 어느 지하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갤러리 지하는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작은 화이트 큐브 갤러리입니다. 소규모 공간이지만 300호 작품도 전시할 정도로 평수 대비 작품 전시에 효율적이며, 좋은 전시를 위해 매번 좋은 컨디션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홍대입구역, 신촌역, 서강대역 등과 인접하여 대중교통으로 쉽게 올 수 있으며, 경의선책거리 옆 골목에 위치하여 힙한 공간들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전시 외에도 볼거리가 많아 지인을 초대하기에 좋은 위치입니다. 공간만 대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 설치와 전시 홍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작가님을 도와 전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전시를 계획 중인 작가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공모대상 : 2025년 1월 - 2025년 12월 중 작품 전시가 가능한 작가(팀) ■ 공모분야 :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아트 등 예술 전 분야 ■ 공모기간 : 상시모집(선착순) ■ 접수방법 : ◎ 이메일 접수(gallery.jiha@gmail.com) 1. 이름/작가명(전원) 2. 전화번호(대표자) 3. 이메일(대표자) 4. 인스타그램 ID(전원) 5. 전시 종류(개인전, 단체전, 졸업전, 청구전 등) 6. 희망 일정(최소 4일 이상) 7. 포트폴리오(없으면 작품 이미지) ■ 지원사항 : ◎ 설치 및 철거 - 작품 설치 지원(와이어 또는 피스 설치) - 철거 후 벽면 복원 갤러리 측 자체 진행 ◎ 전시 인쇄물 - 포스터 인쇄 지원(필요시 디자인 지원 가능) - 캡션 인쇄 지원(수량 상관없이 10,000원) ◎ 전시 홍보 - 전시 플랫폼 등록(네이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서울문화재단, 온오프믹스) - 인스타그램 광고 진행(총 대관료의 5%를 광고료로 사용) ◎ 전시확인서 발급 - 사업자등록증 업종: 화랑대관, 갤러리경영업 ■ 대관안내 : ◎ 대관 규모 - 갤러리 7평(3.3M × 7M) - 탕비실 1.5평(2.4M × 2M) ◎ 대관 절차 ① 이메일 접수 ② 답사(생략 가능) ③ 전자 계약 ◎ 대관료 - 1월~6월: 1일당 90,000원 - 7월~12월: 1일당 95,000원 * 4일 이상 예약 가능 * 전시 기간이 3일 이하인 경우 4일 대관 * 12:00-19:00 기준, 이외 시간 1시간당 10,000원 * 설치 및 철거 기간 미포함(특수한 경우 포함)

1. 군마, 72.7×91, Acrylic paint & Pen 군마는 단순히 주인을 태우고 있는 존재가 아니라, 외부의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방어와 공격을 조율하는 존재이다. 그림 속 군마는 갑옷을 입고 전쟁터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때와 먼지, 피를 뒤덮어 쓴 모양을 하고 있다. 그 속에서 두려움과 불안, 고통을 이겨낸 강인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역동적인 말의 자세는 신중하면서도 결단력 있는 태도로, 필요할 때는 방어를 넘어 공격적인 대응까지 가능한 자기방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말의 본성은 겁이 많다. 그러나 모두가 겁쟁이는 아니다. 2. R.G.B. {Manta ray}, 72.7×91, Acrylic paint & Pen 빛의 삼원색인 Red, Green, Blue 세 가지는 간단하고 단순하며, 심지어 가벼이 보이기까지 하지만, 이들이 모여 표현 가능한 색상은 1,677만여 가지가 된다. 세상에는 가벼이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R.G.B.의 보색으로 표현된 쥐가오리(Manta Ray)는 환상적인 자태로 수많은 다이버의 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렇듯 가벼워 보이는 것들이 모이고 섞여 누군가의 꿈이 되기도 한다. 《당신의 인생은 선물입니까?》 작가: 양광모 @9.twenty_one 설치, 사진: 김기환 @gallery.jiha 24. 12. 13. - 24. 12. 17.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1. The rush of chaos(혼돈 속 질주), 90.8×73, Acrylic paint & Pen 혼돈 속을 살아 가는 우리들. 혼돈 속을 살고 있음에도 우린 앞으로 나아간다. 2. 우연, 45.8×52.8, Acrylic paint & Pen 우연과 필연 사이 우리는 어디에 머물러 있나. 《당신의 인생은 선물입니까?》 작가: 양광모 @9.twenty_one 설치, 사진: 김기환 @gallery.jiha 24. 12. 13. - 24. 12. 17.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1. 중압감, 117×91, Acrylic paint & Pen 주변의 칭찬, 기대, 걱정, 염려 등 가벼운 말들로 시작된 나를 짓누르는 무거운 깃털. 2. 10÷3=3.33333333..., 72.7×91, Acrylic paint & Pen 계산이 끝난 식이지만 답에는 끝이 없다. 유한은 무한을 갈망하며 유한 속을 살아간다. 알 수 없지만 무한도 유한을 갈망 할 수 있다. 3. 夜客(야객), 73×90.8, Acrylic paint & Pen 밤에 온 손님이라고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손님의 양손은 죄송한 마음보다 무거울 수 있다. 《당신의 인생은 선물입니까?》 작가: 양광모 @9.twenty_one 설치, 사진: 김기환 @gallery.jiha 24. 12. 13. - 24. 12. 17.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허와 실, 117×72.5, Acrylic paint & Pen> 황금빛 줄기는 실에 해당하는 꿀, 횟빛에 가까운 은빛 줄기들은 허에 해당하는 꿀과 비슷한 무언가, 벌새들은 본능적으로 실(꿀)을 향해 날아간다. 하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는 허와 실 사이에서 본질은 다르지만 실과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허를 향해가고 있지 않은지. 《당신의 인생은 선물입니까?》 작가: 양광모 @9.twenty_one 설치, 사진: 김기환 @gallery.jiha 24. 12. 13. - 24. 12. 17.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독기, 80.3×116.9, Acrylic paint & Pen> 정글, 초록이 가득한 세상에서 빨강과 파랑은 그들의 존재를 아름답고 화려하게 만들지만, 그것은 가면이다. 그들은 독이 있는 먹이감을 통해 섭취한 독을 몸속에 저장하고, 그 독을 품어 자신을 지키는 무기가 된다. 치열한 생존 결과다. 독을 먹고도 소수가 살아남아 후대를 이어 간다. 세상에 반(反)해도 생존 할 수 있다. <닫힌 자유, 30×30, Acrylic paint & Pen> 갇혀 있는 것이 아닌 “닫힌 자유”이다. 요즘 우리들과 비슷하게 스스로 주변을 차단하고서야 자유를 즐기고 있는 거북이다. 저것이 자유일까? 고문일까? <똥고집, 30×42, Pen> 내가 하고자 하는 것, 끝까지 하는 것 《당신의 인생은 선물입니까?》 작가: 양광모 @9.twenty_one 설치, 사진: 김기환 @gallery.jiha 24. 12. 13. - 24. 12. 17.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

<Whatever you want(원하는 대로), 72.7×91, Acrylic paint & Pen> 원하는 모든 것이 담긴 선물. 내가 저 선물을 받으면 무엇이 나올까? 《당신의 인생은 선물입니까?》 작가: 양광모 @9.twenty_one 설치, 사진: 김기환 @gallery.jiha 24. 12. 13. - 24. 12. 17. 12:00 - 19:00 gallery JIHA, B1, 15, Seogang-ro 11-gil,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