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하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구름은 지구, 행성 또는 위성의 대기에 떠다니는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들의 집합체이다. 구름은 액체, 고체, 기체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이고 흩어지며 움직이고 반사하는 등 다양한 형태와 상태로 변화한다. 우리는 아래에서 휘발된 작은 물방울들이 모인 모습을 바라보면서 개인적인 연상과 투사를 통해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일기처럼 그려 모아온 구름 형태의 드로잉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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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시 장한결 : 자화상展
지난 전시 이지원 : DRAWER
지난 전시 조操:명하다 - 내일의 바다 : 우리가 외면한 오늘
지난 전시 여준원 : 캘리포니아 Vol. 1
지난 전시 조혜인 : 초화
지난 전시 Multi Complex Culture Co. Owell Pop-up Store & Exhibition
지난 전시 이경은 : 무거운 이름들
지난 전시 이승호 : 어둡지 않은 야경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