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하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오늘을 조금 더 버티게 해주는 작은 행운
《LUCKYRING》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당신을 지켜주는 마법의 키링 컬렉션전입니다. 행운, 회피력, 집중력, 용기를 모두 여기에 저장 완료! 손에 쥐고, 웃고, 버텨보세요. 당신은 이미 꽤 잘하고 있어요. 오늘도 무사히 넘긴 당신에게, 조금 더 가볍게, 조금 더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작고 귀여운 행운을. 6명의 작가가 만든 럭키 아이템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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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애 개인전
지나친 풍경 風景
이번 <지나친 풍경 風景>는 지난 1년간 본인이 경험하고 지나쳐온 풍경들의 찰나를 표현한 전시이다. 여기서 풍경風景이란 한자 뜻풀이 그대로 ‘바람의 장면’이라 해석할 수 있는데, ‘風景’ 즉, 자연의 한순간을 그린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하지만 이는 서양의 풍경(landscape)과는 다른 의미이다. 서양의 풍경이 객관화된 어떤 형상을 똑같이 표현하려 노력하였다면, 고대 동아시아 예술가들은 보이는 그대로를 똑같이 재현하기보다 보이지 않는 어떤 것을 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다시 말하면, 동양의 예술가들은 자신의 내적 감정, 즉 작가를 둘러싼 그 순간의 기분, 또는 공기와 분위기를 체화한 후 풍경을 빌려 나타내려 노력한 것이다. 본인은 전통 재료인 지필묵을 사용하여 과거 동아시아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현시대의 풍경을 체화해 보이지 않는 본인의 심상으로 나타내고 있다.
양민애
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미술학 석사졸업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미술학 박사수료
2016 제주 바람展 , 제주예술의전당, 제주
2017 필묵展,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7 예술로 소통하다,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목포
2018 와원展,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0 필묵展,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0 장자, 강강술래하다, 금보성아트센터, 서울
2021 아시아프, 서울
2022 무지개막전, 금보성아트센터, 서울
2023 용기 안에 容器, 갤러리 57,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