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하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경희대학교 미술학부 회화전공 3학년 전시 《무형의 울림》은 눈에 보이지 않고 형태를 가질 수 없는 감정이나 내면의 움직임을 탐구합니다. 이 전시는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감정이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들을 지나며 우리의 마음 속 어딘가에 작은 떨림을 남기고, 그 파장이 우리 삶과 진동하며 울림을 만들어내는 순간들을 포착하여 시각적으로 남깁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소할 수도 있는 작은 감정들의 흔적을 일깨워 각자의 삶의 울림과 공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캘리그라피 단체전
요즘글씨
전시 <요즘글씨>는 글씨를 바라보는 요즘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을 전시한다.
사진의 등장이 그림에 있어서 다양한 시도를 야기하였듯, 활자의 등장은 글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활자가 글씨의 역할을 많은 부분 대신하였지만, 그렇기 때문에 글씨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기회를 얻었다. 구상과 추상을 오가며 회화, 디자인, 일상 서체와 융합하여 글씨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한다.
고세진 @kosenote
권순호 @soooooo_nho
김대영 @chaedoha
김동찬 @dongchaan_
김혜진 @geulyooncalli
배은희 @nadanarg_netart
신효진 @shinhyojin_adela
이상우 @soram_calli
이찬혁 @songseok_calli
이건도 @sugasa552
장승수 @jyangmong.calli
장영호 @zhangyoungho
정현준 @euncheonca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