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내가 달라져. 진짜 내 모습은 뭘까?
어느 날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연기하고 또 다른 날은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연기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우울하고 부정적인 모습이 보이는 제 스스로가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나의 단어로 나를 정의할 수 있을까요? 사람은 다면적인 존재인 걸요. 이번 전시에서는 저의 다면적인 모습들과 이런 모습들을 고찰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전시를 관람하시는 여러분들도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져보길 바랍니다.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일까?
조영호 개인전
숲의 아이
숲의 아이는 평소 눈과 입술 화장을 지우기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립앤아이 코스메틱 브랜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피로해진 눈과 입술에 차원이 다른 깨끗함을 선보이며, 일회용품을 대신하고 지속가능한 아쿠아 브러쉬를 만나볼 수 있다.
한성대학교 학점은행제(한디원) 미용학과 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