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세상을 여행해보고 싶다'

 그 여정은 태평양부터 대서양까지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4월 21일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하는 배에 올랐고 타지키스탄에서 사고로 귀국하기 전까지 8개월 동안 극동과 중앙아시아의 7개국을 지나며 13,000km를 여행했다. 지상 위의 모든 것을 말려버리려는 고비사막의 건조함부터 자고 일어나면 가지고 있는 물이 모두 얼어버려 길의 눈을 파먹어야 했던 파미르 고원까지 매일이 모험이었다. 하루종일 한 마디도 할 필요가 없는 날도 많았다. 그러나 그 길 위에서 단 한번도 나를 떠나지 않은 고독은 위로가 되는 동행이었고,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이었다.


지난 전시위너준현 개인전 : 길 그리고 고독 - 유라시아 자전거 횡단








위너준현 개인전

길 그리고 고독 - 유라시아 자전거 횡단


전시소개

 '자전거로 세상을 여행해보고 싶다'

 그 여정은 태평양부터 대서양까지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4월 21일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하는 배에 올랐고 타지키스탄에서 사고로 귀국하기 전까지 8개월 동안 극동과 중앙아시아의 7개국을 지나며 13,000km를 여행했다. 지상 위의 모든 것을 말려버리려는 고비사막의 건조함부터 자고 일어나면 가지고 있는 물이 모두 얼어버려 길의 눈을 파먹어야 했던 파미르 고원까지 매일이 모험이었다. 하루종일 한 마디도 할 필요가 없는 날도 많았다. 그러나 그 길 위에서 단 한번도 나를 떠나지 않은 고독은 위로가 되는 동행이었고,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이었다.

전시기간2024년 4월 19일(금) - 2024년 4월 22일(월)
관람시간
12:00 - 19:00
작가소개

 위너준현 @winneristhewinner

 이시다 유스케의 책을 읽고 자란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 세계 여행의 꿈을 품고 있었다. 대학교를 다니던 중 여행을 언제 떠날 지 고민해보니 지금 당장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이 되어, 바로 1년동안 휴학을 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알바를 하며 돈을 벌었고 다음 해에 그 돈으로 길에 올랐다.

전시장소갤러리 지하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11길 15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