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들떠서 두근거림.
단어에서부터 느껴지는 생소함에 관한, 처음 마주하는, 첫경험에 관한 설레임.
익숙한 공간에서 같이 하는 이들과의 대화에 관한 설레임.
카페에서 입 안에 느껴지는 첫 모금에 관한 설레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시간에 관한 설레임.
해와 달과 별과 구름, 바람을 맞이하는 설레임.
봄꽃같이 몰랑거리는 쭈뼛 부끄러우면서도 상큼한 느낌들을 두근거리면서 화면에 나열해본다.
설레임;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들떠서 두근거림.
단어에서부터 느껴지는 생소함에 관한, 처음 마주하는, 첫경험에 관한 설레임.
익숙한 공간에서 같이 하는 이들과의 대화에 관한 설레임.
카페에서 입 안에 느껴지는 첫 모금에 관한 설레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시간에 관한 설레임.
해와 달과 별과 구름, 바람을 맞이하는 설레임.
봄꽃같이 몰랑거리는 쭈뼛 부끄러우면서도 상큼한 느낌들을 두근거리면서 화면에 나열해본다.
사람은 누구나 어렸을 적부터 현재까지 좋아하던 물건, 장소, 추억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는 좋아했던 것들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고 무감각해져 가고 있는 것을 의식 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중했던 기억에 대한 감정은 잊고 싶지 않지만 잊혀져버리고 마는 나약하고, 안타깝고, 아쉬움이 남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감정의 모습을 작품 속에 붙들어 놓고 감정의 이미지를 담아내어 조형적으로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12:00 - 19:00
조휘진
@hwijin_d
good7480@naver.com
안동대학교 조소과 졸업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소과 석사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