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하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경희대학교 미술학부 회화전공 3학년 전시 《무형의 울림》은 눈에 보이지 않고 형태를 가질 수 없는 감정이나 내면의 움직임을 탐구합니다. 이 전시는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감정이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들을 지나며 우리의 마음 속 어딘가에 작은 떨림을 남기고, 그 파장이 우리 삶과 진동하며 울림을 만들어내는 순간들을 포착하여 시각적으로 남깁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소할 수도 있는 작은 감정들의 흔적을 일깨워 각자의 삶의 울림과 공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전시유지원 : 소피의 첫 번째 개인전



전시소개
소피(유지원)의 첫 번째 개인전.
독립 애니메이션 <따뜻한, 녹이다> 첫 작품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작업해왔던 30점 이상의 개인 작품들, 동화책을 전시합니다. 따뜻하고 동화책 같은 그림들을 주로 작업해왔습니다. 그림을 감상하는 분들에게 따스함과 편안함을 주는 작품을 그리고 싶습니다.
전시기간2022년 12월 7일(수) - 2022년 12월 10일(토)
운영시간

12:00 - 19:00

참여작가

유지원

@soffy_warm

작가소개

삽화 일러스트레이터

호서대학교 산업애니메이션학과 졸업

독립애니메이션 <따뜻한 녹이다(chauff’e)> 데뷔작 (2019)

동화책 <동생을 기다려요> 지은이 (2021)

전시장소갤러리 지하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11길 15 지하)